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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벳푸] 역사와 고풍이 있는 료칸식 뉴 츠루타 호텔
회사를 이직하게 되면서 입사하기까지 보름 정도 쉬게 되면서 그 사이에 여자 친구와 벳푸 여행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호텔은 오이타현 벳푸에 있는 뉴 츠루타 호텔이에요. 굉장히 오래되서 인테리어가 쇼와시대의 일본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쇼와시대 때부터 운영했던 호텔이라 예전 그 풍미를 잘 보존한 느낌이었어요.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나서 버블 경제였던 쇼와시대를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그때 그시절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신식 호텔은 깨끗하고 편리하지만 옛날 느낌의 고풍스러움은 느끼기가 어렵죠. 그래서 이번에는 가격이 저렴하면서 옛날 느낌의 호텔을 찾아 다녀왔습니다. JR 벳푸 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걸리고 후쿠오카에서 오게 된다면 버스 이용이 편리해요. 버스정..
2021. 8. 29.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