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벅스 25주년 지역 한정 메뉴 #40 후쿠오카 말차 프라푸치노 직접 마셔보자!
일단 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카테고리를 [일본 맛집 소개]에 올려야 할지 아니면 [일본 일상, 일기]에 올려야 할지 고민 좀 하다가 일단 먹고 마시는 거니 이쪽 카테고리에다가 올리기로 했습니다ㅎㅎ..
일본 스타벅스에서는 25주년을 맞이해서 지역 한정메뉴를 출시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https://www.starbucks.co.jp/cafe/jimoto_frappuccino/?nid=wh_02_pc
일본에서는 총 47개의 도도부현이 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시와 도 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 지역마다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한정 프라푸치노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모토는 地元(じもと)라고 해서 본고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일본에 살고있고 후쿠오카에 살고 있으니 집 앞에 있는 많은 별다방에 가서 한번 마셔보기로 했어요. 물론 저는 커피를 잘 안 마시지만...
#40 인 후쿠오카 메뉴는 말차를 이용한 프라푸치노 에요. 말차는 녹차랑 비슷하지만 좀 더 진한 느낌..
입구에 들어가니 각 위치별로 어떤 걸 팔고 있는지 이미지가 있지만 메뉴는 적혀있지 않으니 무슨 메뉴 일지는 알 수없어요.
이렇게 보니 프라푸치노들이 다 이쁘고 맛있어 보여요 ㅎㅎㅎ 다 좋유가 다르다니 전부 다 먹고 보고 싶지만 일본 전국을 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니 사살상 불가능하죠... 돈과 시간만 있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일반인이라면 불가능한 미션입니다 ㅎㅎ 하지만 성공하신 분은 계실 듯
저는 말차를 안 좋아하니 딸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딸기 프라푸치노와 말차 프라푸치노.
스티커에 이쁜 그림도 그려주셨어요 ㅎㅎ (원래 있는 건가?)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카페를 잘 안 가지만 이렇게 이벤트 하는 곳이면 데이트 느낌으로 가기는 합니다. 사실 프라푸치노가 어떤 음료 인지도 자세히 알지도 못해요 ㅎㅎ
그래도 지역 한정 메뉴가 있으니 한 번쯤은 먹고 보고 싶은 게 사람 심리 아니겠습니까 ㅋㅋ
최근에 저는 이직을 해서 다음 주에 카나가와현으로 입사 연수를 가야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카나가와 현 한정 메뉴도 포스팅해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저는 다음 포스팅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