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타코야키 맛집] 후쿠오카 오호리공원에서 만나는 최고의 타코야키! 카나키치의 특별한 맛, 현지인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코야지 맛집을 한 곳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타코야키는 일본 내에서도 오사카 쪽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타코야키는 일본 어디를 가나 그 특색이 맞게 조금씩 맛이 다르니 어딜 가서 먹어도 맛있어요!
오늘 소개 해 드리고 싶은 가게는 제가 가끔 가는 가게인데 미리 만들어서 파는 게 아닌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만들어주시는 그런 가게예요.
그리고 카운터석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어서 뭔가 정크느낌이 아닌 하나의 요리의 느낌을 받는 그럼 타코야키 집입니다.
그럼 오늘의 추천 타코야키집 카나키치 타코야키를 소개해 드릴게요.
Kanakichi · 2 Chome-5-21 Arato, Chuo Ward, Fukuoka, 810-0062 일본
★★★★★ · 다코야키 전문점
www.google.com
구글맵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한국인 분들께서 이미 리뷰를 작성해 주신 이력이 있어요. 저도 가끔 카운터에서 먹을 때 한국분(일어를 못하시는 거 보니 관광객인 듯)께서 포장해 가시는 걸 본 적 있어요.
가게는 굉장히 작지만 젊은 아주머니께서 바로바로 만들어주시는 게 일품입니다.
보통 타코야키 하면 타코볼 위에 데리야키소스와 마요네즈 그리고 가츠오가 잔뜩 올라가 있어서 소스맛으로 먹는데 이곳은 아무것도 안 올려진 타코야키가 있어요. 저는 아무것도 안 올라간 타코야키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파를 토핑 할 수 있는데 토핑도 추천해요 ㅎㅎ
위 사진이 제가 자주 먹는 메뉴인데 친구랑 둘이 가서 각각 4개씩 나눠먹어도 아주 좋아요.
그리고 병맥주도 있어서 낮술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무 소스가 없는 타코야키 볼에 토핑으로 받은 파만 넣어서 먹는 것도 아주 맛있어요.
타코야키는 기본적으로 매우 뜨겁기 때문에 조금 열어놓고 식혀서 먹는데 식히는 구멍에 파를 좀 넣어주니 아삭아삭한 파 맛이 함께 어우러져 이 또한 일품이었어요.
또 설탕이 뿌려진 메뉴도 있는데 소스맛이 지겨우신 분들께서는 한 번쯤 드셔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뭐니 뭐니 해도 플레인에 파토핑이 최고예요 ㅋㅋㅋ
위 사진들 모두 제가 직접 주문하고 먹기 직전에 촬영한 사진들이에요. 저는 집이 오호리공원 근처여서 가끔씩 먹으러 가는 곳이에요. 그만큼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오호리공원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니시공원입구 바로 앞에 있어서 오호리공원에서 산책 한번 하시고 타코야키에 맥주 한잔 후에 니시공원도 산책하시는 코스를 추천드려요.
니시공원은 봄에는 벚꽃도 많이 피어서 축제도 하는데 그땐 사람이 또 엄청 많아요...
이곳 타코야키는 정크가 아닌 한 끼 식사로도 괜찮은 퀄리티의 타코야키입니다.
타코야키는 우리나라 호떡이나 핫도그처럼 걸어 다니면서 먹거나 출출할 때 먹는 간식(?) 느낌이 있지만 이곳은 한 끼 식사로도 괜찮아요. 거기다가 좁지만 카운터석도 있으니 만들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아주 좋아요.
이미 많은 한국분들이 다녀가셨지만 혹시 이 글을 보시고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쪽 계획을 짜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타코야키집도 추가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업시간 안내 해 드리고 포스팅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
토요일, 오전 11:00~오후 8:00
일요일, 오전 11:00~오후 8:00
월요일, 오전 11:00~오후 3:00, 오후 4:30~8:00
화요일, 오전 11:00~오후 3:00, 오후 4:30~8:00
수요일, 휴무일
목요일, 오전 11:00~오후 3:00, 오후 4:30~8:00
금요일, 오전 11:00~오후 3:00, 오후 4:30~8:00
Kanakichi · 2 Chome-5-21 Arato, Chuo Ward, Fukuoka, 810-0062 일본
★★★★★ · 다코야키 전문점
www.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