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과금] 2020년 10월 전기세, 가스비, 수도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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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거 2020년 10월에 납부한 전기세와 가스비 그리고 수도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저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 있으며 하카타역과는 도보 5분 거리에서 살고 있습니다. 집은 우리나라로 치면 아파트이지만 일본에서는 멘션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바로 2020년 10월달 납부한 공과금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처음은 전기세입니다. 10월부터는 나름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어서 그런지 에어컨을 9월에 비해서는 많이 틀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지난 9월과는 1,200엔 정도 낮아진 금액입니다.

2020년 10월 전기세는 2,507엔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가스비인데 영수증은 남겨놓고 다른 종이는 버려버리는 바람에 이 작은 종이만 남아있습니다. 가스비는 지난달과 비교해서 300엔 정도가 더 많이 나왔네요.

일본은 바닥 난방이 없기 때문에 가스를 쓰는 건 요리랑 온수를 사용할 때만 사용합니다. 

2020년 10월 가스비는 1,993엔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도세입니다.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수도세의 경우는 2달에 한번 납부하게 됩니다. 간혹 수도세가 멘션이나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된 경우도 있는데 포함된 경우에는 매달 2,500엔 정도 납부하는 것 같더라고요. 수도세는 보통 2달에 4,000엔 정도가 나와서 관리비에 포함된 것보다는 저렴한 느낌입니다.

2020년 9,10월 수도세는 3,904엔이 나왔습니다.

정리하자면 2020년 10월에 납부한 공과금 금액은 2,507엔 + 1,993엔 + 3,904엔 = 8,404엔입니다.

수도세도 납부하는 달이면 만 엔 정도는 나간다고 보시면 돼요. 이번 달은 에어컨도 많이 안 켜서 전기세가 지난달보다는 적어서 8,000엔대로 납부했지만 가끔 많이 나올 때는 만 엔이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자취했을 때보다 2배는 더 나가는 것 같아요...(온돌도 없으면서..)

그럼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고 저는 다음 포스팅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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