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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날 납부한 공과금 기록을 해보도록 할게요.
이번에 정리할 과거 공과금은 2020년 12월분의 공과금입니다. 지금 포스팅을 하는 지금은 새로이 이사를 했기 때문에 이사 전 집의 공과금이에요. 가스비가 비교적 저렴한 도시가스 멘션에서 살았다 보니 벌써부터 그립네요
처음은 전기세입니다. 12월에는 많이 추워서 가끔 온풍기를 틀었는데 평상시보다는 조금 더 많이 나온 것 같아요. 2,999엔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가스비인데요. 도시가스에다가 세트상품으로 전기와 묶어서 그런지 비교적 저렴한 것 같습니다.
새로 이사 온 집은 도시가스가 아니고 프로판가스를 쓰고 있기 때문에 가스비가 무서워요.
도시가스를 사용했던 멘션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2,530엔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2달에 한 번씩 납부하는 수도세인데요. 언제나 비슷한 금액이 나옵니다.
이번 달에는 3,838엔이 나왔어요.
전부 계산하면 2,999엔 + 2,530엔 + 3,838엔 = 9,367엔이 나왔습니다.
역시 수도세를 납부하는 달이면 거의 만 엔 가까운 금액이 나오네요.. 2년 넘게 일본에서 지내고 있지만 일본보다는 공과금이 저렴했던 한국 자취생활이 매번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고 저는 다음 포스팅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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